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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호가 생각하는 대표팀 수비의 문제는 간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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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호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박주호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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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형민 기자] 축구대표팀 수비수 박주호(29·보루시아 도르트문트)가 최근 안 좋아진 대표팀의 수비라인에 대해 자신의 생각을 말했다.

박주호는 8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 소집된 축구대표팀에 합류했다. 그는 지난 3월 27일 태국 방콕에서 한 태국과의 평가전 경기(한국 1-0승) 이후 7개월 만에 태극마크를 다시 달았다.
박주호는 "그동안 대표팀 경기도 많이 봤고 나름대로 준비를 해왔는데 기회가 닿지 않았기 때문에 대표팀에 오지 못했다. 최대한 몸상태를 유지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던 것 같다"고 했다.

박주호는 11일 캐나다와의 평가전에서 왼쪽 수비수로 전반 45분을 소화할 것 같다. 울리 슈틸리케 감독은 박주호에게 45분, 윤석영(브뢴비 IF)에게 45분을 부여해 두 선수의 몸상태와 경기감각을 살펴볼려 한다.

박주호는 "자신감과 부담감을 갖는다기보다는 팀이 여러모로 힘든 상황이기 때문에 팀적으로 잘 어우러져서 우즈베키스탄과의 경기를 앞두고 좋은 분위기로 흘러갈 수 있다면 그걸로 만족할 수 있을 것 같다"고 했다.
최근 대표팀 수비 불안에 대해서는 "수비라인에 한두 명이 바뀌면서 그동안 맞춰왔던 간격이 무너질 수 있어서 그런 점이 힘들었던 것 같은데 오랫동안 그래왔던 것처럼 서로 이야기를 자주 하고 다른 모습을 보일 수 있도록 해야 될 것 같다"고 했다.




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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