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태인 기자]전북도와 전북경제통상진흥원은 “對 중국 온라인 마케팅의 대세로 떠오른 중국 파워셀러(微商 웨이상)와 파워블로거를 초청하여 전라북도 우수 농식품 및 이미용 제품의 수출 상담회를 4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도내 25개 참여 기업과의 수출상담은 물론 한옥마을을 배경으로 상담 제품에 대한 홍보와 남부시장 등에 대한 對 중국 홍보 및 마케팅도 병행하게 된다.
파워셀러(微商 웨이상)와 파워블로거들은 중국 현지의 팔로워를 통한 홍보를 진행하고 행사 기간 이후에도 수많은 후기와 리뷰 등을 양성해 추가적인 홍보를 이끌어낸다는 계획이다.
강승구 전라북도 농축수산식품국장은 “중국 유통의 신흥 강자 온라인 파워셀러(微商 웨이상)과 파워블로거의 등장에 따른 중국 온라인 수출 시장의 판로 개척 필요성에 따라 이번 상담회를 추진하게 되었다"며 " 향후에도 중국 내 최대 마케팅 트렌드인 온라인 시장의 진출을 위해 적극적인 對 중국 다이렉트 마케팅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고 밝혔다.
김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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