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의 3분기 매출액은 3조6000억원, 영업이익은 2365억원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각각 8.0%, 6.3% 늘어난 것이다.
바이오도 좋다. 영업이익은 지난해 동기 대비 60.9% 늘어난 374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2015 2분기 이후 최대 규모다.
홍세종 연구원은 “CJ제일제당은 가공식품의 성장을 감안하면 평균 이상의 멀티플을 받아야 하는 사업자다”며“2017년 PER(주가수익비율)은 13.2배로, 견조한 3분기에 이어 기대되는 4분기가 있다”고 말했다.
유인호 기자 sinryu00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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