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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천절 연휴 서울 도심 대규모 집회·행사…교통 혼잡 예상

최종수정 2016.10.01 08:54 기사입력 2016.10.01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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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주현 기자]개천절까지 이어지는 주말 연휴 기간 서울 도심 곳곳에서 대규모 집회와 행진 등이 열려 일부 구간이 통제돼 교통 혼잡이 예상된다.

1일 서울지방경찰청에 따르면 민주노총과 백남기 투쟁본부는 이날 오후 3시부터 서울 종로구 대학로에서 '노동 개악·성과 퇴출제 폐기 범국민대회 및 백남기 추모대회'를 연다.
1만5000여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되는 이번 집회에는 종로5가에서 종로1가를 거쳐 청계천 모전교까지 3.5㎞ 행진이 예정돼있다. 행진이 진행되는 구간의 4개 차로가 통제된다.

4·16연대도 같은 날 저녁 7시 종로구 광화문광장 남측 세월호 농성장에서 '세월호 900일 문화제'를 개최한다.

일요일인 2일에는 오전 9시부터 저녁 6시까지 '세종대로 보행전용거리' 행사가 열리는 광화문 삼거리에서 세종대로 사거리까지 통제되고 오전 9시부터 밤 10시까지는 '서울거리 예술축제'로 세종대로 사거리에서 서울시청 앞 구간 양방향 통행이 제한된다.
또한 '서초강산 퍼레이드'로 오후 2시 반부터 6시까지 잠수교와 선암 IC까지 양방향도 통제된다.

개천절인 3일에는 개천절 퍼레이드가 열리는 오전 11시10분부터 12시까지 세종로 공원과 세종대로 사거리, 보신각까지 일부 차로 통행이 금지됩니다.

또한 제14회국제평화마라톤대회가 진행돼 자정부터 오후 4시까지 삼성역사거리에서 코엑스사거리, 오전 8시부터 오후 2시까지 코엑스사거리에서 의료원사거리, 탄천주차장입구 진행방향 전차로가 통제된다.

경찰은 통제구간 주변에 교통통제와 우회안내 입간판, 플래카드 700여개를 설치하고 교통경찰?모범운전자 등 760여명을 배치해 차량 우회 유도 등 교통관리도 실시할 예정이다. 서울시에서도 통제구간 내 버스 노선을 임시로 조정할 예정이다.

경찰은 적법하게 신고된 집회와 행진은 최대한 보장할 방침이라며, 주최 측에서 질서유지인 등을 활용해 신고한 대로 준법집회를 개최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주말 도심 곳곳에서 교통이 통제되는 만큼 대중교통을 이용하거나 인터넷 교통정보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교통 상황을 확인할 것도 함께 당부했다.


이주현 기자 jhjh1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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