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오후4시 박물관 4층 시청각실 개최"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최근 계속되는 경주 지역 지진으로 국민적 불안감과 지진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는 가운데 지진의 원인과 대처요령을 알아보는 학술행사가 전남대학교에 마련된다.
대한지질학회(회장 허민 ·전남대학교 지구환경과학부 교수) 후원으로 마련된 이날 강연회에서는 전남대학교 지구환경과학부 신동훈 교수가 강사로 나서 지진이 왜 발생하는지와 이로 인해 입게 되는 피해를 알아보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를 설명할 예정이다.
전남대학교 지구환경과학부 지질환경전공 여인욱 전공주임 교수는 “최근 발생한 경주 지역 지진으로 인해 지역사회 많은 사람들이 지진에 대해 막연한 걱정과 불안감을 갖고 있다”면서 “이를 해소해주고 평소 지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주기 위해 강연회 자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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