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기념식엔 강은희 여성가족부 장관을 비롯해 국회의원, 성매매방지 유공자 및 시민단체와 전문가 등 150여명이 참석한다.
강 장관은 "성매매는 불법행위일 뿐만 아니라 인권침해 행위로서, 내가 속해있는 가정과 사회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문제"라며 "랜덤채팅앱을 악용한 청소년성매매의 근절을 위해 경찰청 등 관계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단속을 강화하는 한편 성매매 피해자 자활 지원 및 찾아가는 폭력 예방교육 확대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성매매 추방 주간은 '세상에는 거래할 수 없는 것이 있습니다'라는 표어 아래 진행된다.
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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