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원다라 기자] LG전자가 공식 후원한 'WBSC 2016 기장여자야구월드컵'서 한국 대표팀은 슈퍼라운드 진출, 12개 팀 중 6위라는 역대 최고 성적을 거뒀다.
LG전자는 LG생활건강과 공식 후원한 WBSC 2016 기장여자야구월드컵이 11일 폐막한다고 이날 밝혔다.
한국 대표팀은 2008년, 2010년에 이어 세 번째 도전 끝에이번 대회에서 '첫 세계여자야구월드컵 슈퍼라운드 진출’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12개 팀 중 6위를 차지하며 역대 최고 수준의 성적도 거뒀다. LG전자는 지난 2012년부터 'LG배 한국여자야구대회'를 매년 개최해오는 등 여자 야구 활성화에 힘써왔다.
이날 오후 6시 폐막 경기는 일본-캐나다 결승전이다. 세계여자야구월드컵 조직위원회는 결승전이 끝난 직후 기장-현대차 드림볼파크 메인구장에서 폐막식을 개최할 계획이다.
원다라 기자 superm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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