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라남도는 '2016농식품 파워브랜드대전’에서 전남지역 5개 브랜드가 입상, 전국 최다 선발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농식품 파워브랜드대전은 경쟁력 있는 우수 농식품 브랜드를 선발해 시상·홍보함으로써 농식품 브랜드파워를 높이기 위한 것으로 지난 2001년 도입됐다.
올해는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전문평가단이 지난 6월부터 8월 초까지 지자체와 유관기관이 추천한 브랜드를 대상으로 서류, 현장, 인지도, 제품 및 종합평가 등 5단계 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했다.
이춘봉 전라남도 농식품유통과장은 “농식품 파워브랜드대전이 산지 브랜드의 파워를 강화하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전남 농식품의 매출 증대와 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파워브랜드를 발굴하고 홍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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