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골드에이지포럼에서 패널들이 고령화사회 해법에 대해 토론하고 있다. 올해 포럼에서도 고령화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해법들이 제시될 예정이다.

▲지난해 골드에이지포럼에서 패널들이 고령화사회 해법에 대해 토론하고 있다. 올해 포럼에서도 고령화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해법들이 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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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민규 기자] 100세 시대의 고령화 리스크는 우리 모두의 얘기다. 누구나 인지하고 있지만 뾰족한 해법을 제시하기는 쉽지 않다. 특히나 요즘처럼 저금리가 장기화되는 상황에서는 더더욱 노후 준비에 어려움을 겪기 마련이다.


아시아경제와 아시아경제TV는 국내의 부족한 은퇴시장 발전을 위해 은퇴설계의 장을 마련했다.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로 열리는 올해 '골드에이지포럼'에서는 '저금리를 극복하는 행복 노후 설계'를 주제로 여러 분야의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100세 시대를 준비하는 해법을 내놓을 예정이다.

아시아경제와 아시아경제TV·서형수 국회의원이 공동주최하는 이번 골드에이지포럼은 9월29일 오전 9시 서울 명동 은행회관 2층 국제회의실에서 열린다.


◇미래를 준비하는 자산관리= 세션1에서는 노후 대비 자산관리 전략을 다룬다. 금융상품과 부동산은 물론 글로벌 금융시장의 흐름도 짚어볼 계획이다.

먼저 최성환 한화생명 은퇴연구소장이 첫 연사로 나서 '패러다임의 변화와 100세 시대 자산관리'에 대해 주제발표한다. 100세 시대를 준비하는 게 왜 중요한지와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 전략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어 채상욱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이 '뉴스테이 시대, 사야 할 집과 팔아야 할 집'을 주제로 부동산 투자 전략을 제시한다. 같은 주제의 책도 발간한 채 연구원은 책에 담지 못한 노하우들을 소개할 예정이다.


조윤남 대신증권 리서치센터장은 '미국 대선 이후 국제 금융시장'에 대해 거시적인 분석을 내놓을 계획이다. 국내 금융시장은 글로벌 금융시장의 영향을 크게 받는 만큼 세계적인 돈의 흐름을 아는 것이 투자의 기본이다. 특히나 한국 경제와 밀접하게 엮여 있는 미국 경제는 가장 눈여겨봐야 할 것들 중 하나다. 조 센터장은 이런 거시적인 흐름을 꿰뚫어 보는 혜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주제발표에 이어지는 토론에서는 강창희 트러스톤연금교육포럼 대표가 좌장을 맡아 최성환 소장과 채상욱 연구원, 조윤남 센터장이 서로 의견을 주고받는다.


이후 임진한 에이지슈트 대표가 특별강연자로 등장해 '골프와 인생'에 대해 원포인트 레슨에 나선다. 행복한 노후를 위해서는 건강한 취미생활이 필수인 만큼 골프를 통한 풍요로운 노후생활에 길라잡이가 될 전망이다.


◇인생2막의 '플랜B'= 세션2에서는 은퇴 이후 제2의 인생을 준비하기 위한 구체적인 전략을 제시한다.


김경록 미래에셋은퇴연구소장은 창업을 준비하는 은퇴자들에게 일침을 가한다. "치킨집 차리지 말고 기술을 배워라." 은퇴자들이 퇴직금으로 가장 쉽게 접근하는 게 치킨집이지만 대부분은 문을 닫는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는 것이다. 자신에게 맡는 기술을 배우는 게 무작정 치킨집을 여는 것보다 효과적이라고 김 소장은 조언한다.


윤만호 서울50+재단 이사장은 은퇴 이후 재취업을 위한 노하우와 전략을 제시할 계획이다. 산업은행 출신으로 국내외 금융시장에 잔뼈가 굵은 윤 이사장은 현재 EY한영회계법인 부회장으로 재직 중이다.


유상오 한국귀농귀촌진흥원장은 최근 급증하고 있는 귀농·귀촌의 노하우를 알려준다. 여유로운 전원생활을 꿈꾸며 무작정 시골로 떠났다가는 생활고에 쪼들리기 십상이다. 진정한 노후 자립을 위한 귀농·귀촌 전략이 궁금하다면 유 원장의 강연에 귀 기울여 보자.


주제발표가 끝나면 방하남 한국노동연구원장(전 고용노동부 장관)의 주재 하에 패널 토론회가 이어진다.


◇시니어 산업의 현재와 미래= 마지막으로 세션3에서는 고령화사회의 미래이자 노후 대비의 핵심인 시니어산업의 현황과 전망을 살펴본다.


이의훈 카이스트 기술경영학부 교수가 제4차 산업혁명의 중심인 '노령화와 미래 기술'에 대해 강연한다. 보다 활동적이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위해서는 시니어 세대가 활동할 수 있는 일자리가 많아져야 한다. 시니어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정부의 정책과 신기술 개발이 중요한 이유다. 이 교수는 시니어산업에 대한 종합적인 분석과 해법을 내놓을 예정이다.


김숙응 숙명여대 실버산업과 교수는 '실버산업의 해외 사례'를 살펴보고 국내 실버산업의 현주소를 비출 예정이다.


이장균 현대경제연구원 수석연구위원은 '실버경제 시대, 정보통신기술(ICT)의 기회요인과 시사점'을 주제로 마지막 주제발표자에 나선다. 미래 기술을 이끄는 첨단 ICT를 통해 실버산업의 발전 방향을 살펴볼 예정이다.


이번 행사의 대미를 장식할 마지막 토론은 강인수 현대경제연구원장이 좌장으로 나서 시니어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총정리한다.


이번 포럼은 국민연금공단과 공무원연금공단·현대경제연구원·한국노동연구원·보험연구원·한국연금학회가 주관하고 기획재정부·미래창조과학부·보건복지부·고용노동부·금융위원회·금융감독원·전국은행연합회·금융투자협회·생명보험협회·손해보험협회·서울50+재단이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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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문위원단에는 강창희 트러스톤연금교육포럼 대표와 김원식 건국대 경제학과 교수, 김경록 미래에셋은퇴연구소장, 김성숙 국민연금연구원장, 방하남 한국노동연구원장, 송양민 가천의대 보건대학원장, 신성환 금융연구원장, 이의훈 카이스트 기술경영학부 교수, 한경혜 서울대 노년·은퇴설계지원센터장, 홍은주 한양사이버대 경제금융학과 교수 등 국내 내로라하는 전문가들이 포럼 기획 단계부터 참여해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 골드에이지포럼 홈페이지 바로가기


박민규 기자 yush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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