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한국야구위원회(KBO)가 2루 주자를 향해 위협적인 견제구를 던져논란을 빚은 임창용(40·KIA 타이거즈)에게 세 경기 출장 정지와 사회봉사활동 120시간 징계를 내렸다.
KBO는 29일 서울시 도곡동 야구회관에서 임창용 상벌위원회를 열고 이같은 징계 수위를 정했다.
임창용의 출장 정지는 30일부터 적용한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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