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초청 행사에는 (사)100인의 여성체육인 신순호 사무총장(대한테니스협회 전무이사)을 비롯해 이은경(양궁), 정성숙(유도) 등 역대 올림픽 메달리스트들이 참석해 희귀?난치성 질환을 앓고 있는 환우와 가족과 함께 경기를 관람할 예정이다.
이번 초청자들에게는 모자, 기념품, 응원도구 등 다양한 선물이 증정되며, KBO리그 경기 관람의 기회를 통해 희귀·난치성 질환 환우들에게 새로운 즐거움과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KBO는 2010년부터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100인의 여성체육인과 연계해 그 동안 다문화가정 어린이, 장애인, 희귀?난치성 질환 환우 등 다양한 사회?문화 소외계층을 야구장에 초청해 KBO 리그 경기 관람 행사를 진행해 왔다.
김세영 기자 ksy123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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