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종합금융, 영화진흥위원회와 투자연계 업무협약 체결

[아시아경제 김민영 기자]우리은행의 계열사인 우리종합금융이 지난 26일 영화진흥위원회와 영화산업 발전을 위한 투자연계 활성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영화산업 발전을 위한 금융서비스 지원, 크라우드펀딩 활성화를 위한 운영과 홍보지원, 우수한 영화의 투자연계를 위한 협력사업 지원을 위해 긴밀히 협력할 계획이다.

정기화 우리종합금융 대표이사는 “크라우드펀딩을 통해 더욱 풍성한 한국영화 창작의 기반을 마련하고 나아가 한국 문화산업의 한 축을 담당할 것”이라고 밝혔다.

26일 서울 중구 명동에 있는 우리종합금융에서 정기화 우리종합금융 대표이사(왼쪽)와 김세훈 영화진흥위원회 위원장이 영화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 우리종합금융)

김민영 기자 mykim@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