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 '프리빌리지 9월 패키지' 출시

롯데호텔 프리빌리지 카드

[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국내외 35만여명의 프리빌리지 회원을 보유하고 있는 롯데호텔이 멤버십 회원들에게 평소대비 두 배의 P-포인트를 제공하는 '프리빌리지 9월 패키지'를 서울시내 4개의 롯데시티호텔(구로·김포공항·마포·명동)과 라이프스타일호텔 L7명동에서 동시 판매한다고 23일 밝혔다.

9월 한 달간 이용 가능한 상기 패키지는 스탠다드 또는 슈페리어 객실 1박과 조식2인, 더블 포인트 적립 혜택이 공통으로 포함됐다. 롯데시티호텔구로는 11만원, 롯데시티호텔김포공항은 15만5000원, 롯데시티호텔마포는 14만5000원, 롯데시티호텔명동은 15만원에 이용 가능하며 특히 롯데시티호텔명동에서는 엔제리너스 스페셜 티 교환권 2매를 함께 증정한다.

라이프스타일호텔 L7명동에서도 동일한 구성의 객실 패키지 상품을 즐길 수 있다. 가격은 16만원이며 엔제리너스 커피교환권 2매도 받을 수 있다.

P-포인트란 고객의 호텔 이용 실적에 따라 제공되는 마일리지 포인트로 호텔 이용 금액의 3~6%가 적립돼 1000포인트 이상부터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1000 포인트는 미화 10달러와 같은 가치를 가지며 국내외 롯데호텔 및 롯데면세점에서 사용할 수 있어 고객들의 호응이 높다.

한편 국내 13개, 해외 6개 등 총 19개의 체인호텔을 운영 중인 롯데호텔은 온오프라인 또는 모바일 앱을 통해 쉽게 무료로 가입가능한 ‘프리빌리지 리워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회원 등급에 따라 포인트 적립, 식음업장 및 라운드리 서비스 할인, 웰컴 어메니티 제공, 가능시 업그레이드나 고층 우선 배정 등의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