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한동우 인턴기자] 주말 동안 주목해야 할 올림픽 경기가 많다.
20일에는 태권도 여자 67kg급 16강전(0시0분)에 출전한 오혜리부터 리듬체조 개인 종합 예선에 손연재, 골프 여자부 4라운드(19시00분)에 김세영, 박인비, 양희영, 전인지, 레슬링 남자 자유형 86kg 예선(22시00분) 김관욱 등이 출전한다.
손연재는 아시아 최초로 올림픽 리듬체조 개인 종목 메달을 기대하고 있다. 세계랭킹 5위인 손연재는 26명의 참가선수 중 상위 10명에만 들면 결선에 진출할 수 있다.
토욜 저녁 7시에는 여자골프 경기가 열린다. 박인비와 더불어 전인지, 양희영, 김세영 등의 활약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1일에는 태권도 남자 80kg 이상 급 16강전(0시15분)에 임하는 차동민과 육상 남자 마라톤의 손명준, 심종섭 등의 경기가 있다.
차동민은 이미 2008년 베이징 올림픽 때 금메달을 목에 건 바 있다. 2012 런던 올림픽에서는 아쉽게도 8강에서 탈락했지만 이번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낸다는 각오다.
오후 9시30분에는 육상 남자 마라톤에서 손명준과 심종섭이 출전한다. 손명준(2시간12분34초)과 심종섭(2시간13분28초) 모두 메달권 기록은 아니지만 최선을 다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동우 인턴기자 coryd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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