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 필즈 포드 CEO는 "완성차 업계의 향후 10년은 자동차의 자동화로 정의될 것"이라며 "사회적, 환경적 문제점들을 해결 할 수 있는 자율주행 차량을 대중화하는데 전념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포드는 올해 캘리포니아, 애리조나, 미시간 주 도로에서 운행되는 자율주행차량을 3배 늘려 약 30대를 도입하기로 했다. 이어 내년에는 또다시 3배를 늘려 운행한다.
한편 포드는 2021년에 자율주행 차량을 제공하기 위해 최첨단 알고리즘, 3D 맵핑, 라이다, 레이더 및 카메라 센서 등의 연구를 확장할 수 있는 4가지 주요 투자 및 협력 방안을 발표한 바 있다.
배경환 기자 khba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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