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행사는 메트라이프생명이 '다양성과 포용성(Diversity & Inclusion)' 문화를 실천하기 위한 진행하고 있는 프로그램 중 하나로 올해로 3회차를 맞이했다. 특히 올해는 기존 초등학생에서 중·고등학생으로 그 대상이 확대됐다. 진로 탐색과 봉사활동 등이 진행됐다.
이어 봉사활동 시간에는 메트라이프코리아재단에서 마련한 태양광 랜턴 만들기 활동이 진행됐다. 아이들이 직접 만든 태양광 랜턴은 전기가 없는 아프리카 지역 아이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윤정호 군은 "보험회사에 이렇게 다양한 직업이 있다는 것을 알게 돼 재미있었다"며 "봉사활동 시간에 내가 직접 만든 랜턴으로 아프리카 친구들의 생활이 편리해 진다니 기분이 좋다"고 소감을 밝혔다.
손선희 기자 shees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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