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해남군이 관내 택시에 대한 올해 감차 목표인 7대를 감차 완료해 택시감차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되고 있다.
이에 따라 2016년에는 7대를 감차 목표로 한 가운데 총 13대가 신청돼 7대에 대한 감차를 확정했다. 또한 제외된 나머지 6대도 감차될 수 있도록 국비 등 예산확보에 노력해 나갈 방침이다.
해남군은 택시운송사업 발전에 관한 법률 시행과 택시업계의 요구로 2015년부터 택시업계와 사회단체, 소비자 대표자 등으로 택시감차 위원회를 구성하고, 3차례의 회의와 토론을 거쳐 택시감차 보상액을 결정한바 있다.
군 관계자는 “택시감차를 통해 택시업계의 경영난 해소와 서비스 향상이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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