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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만원 서울숲 캠핑장 당일 예약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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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당일 신청자도 이용가능하게 운영방식 개선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서울숲 여름 캠핑장’의 보다 편리한 이용을 위해 이달부터 당일 예약 등 운영 방식을 개선했다.

먼저 이용 전날 오후 6시까지만 가능했던 온라인 예약을 이용 당일 12시까지 가능하도록 했다.

또 온라인 예약 마감 후 당일 오후 2시부터 유선 및 현장 예약도 가능하도록 개선했다.
공원녹지과 배남현 자연생태팀장은“7월 한 달 간 112개 팀, 500명이
캠핑장을 이용할 만큼 인기가 높았지만 신청 후 이용하지 않은 건수도 34건에 달했다“며 “주민 편의와 실질 이용자수 증대를 위해 당일 예약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구는 우천 시 캠핑장 보행의 불편함을 줄이기 위해 야자매트를 이용한 보행자 도로도 구축했다. 텐트 역시 전면 무상 대여가 가능하여 텐트가 없어 캠핑 기회를 갖지 못한 시민들도 참여 기회를 가질 수 있게 됐다.
캠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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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생태체험, 문화 공연, 힐링영화제 등 다양한 즐길 거리도 준비,가까운 도심에서 가족·친구와 함께하는 멋진 ‘여름밤’을 만들어 주고 있다.

서울 숲 캠핑장은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이용해 다음날 오전 11시까지 1박2일로 이용할 수 있다.
지하철 분당선 ‘서울숲 역’ 3번 출구에서 도보로 약 5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예약은 ‘서울시 공공서비스 예약’ 홈페이지(http://yeyak.seoul.go.kr)에서 선착순으로 접수 가능하다.

이용 요금은 1만원으로 저렴하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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