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서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허영란 ·전남대 식품영양과학부 교수, 이하 ‘서구센터’)가 영유아의 올바른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한 ‘쑥쑥 성장연구소’시범사업이 어린이들의 호응 속에 진행되고 있다.
서구센터는 지난 7월 19일부터 3일간 센터 내 ‘건강이 안심이 체험관’에서 쑥쑥 성장연구소 시범사업 3차집합교육을 실시했다.
어린이들은 몸을 건강하게 하는 식재료를 이용해 직접 만든 샌드위치를 먹은 뒤 소화기관 모양의 터널을 통과해 봄으로써 음식이 소화되는 과정을 몸으로 느껴보는, 신비한 체험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터널 안에 다양한 음식을 매달아 놓아 어린이들에게 건강한 똥을 누게 하는 음식에 대해 생각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서구센터는 오는 9월 쑥쑥 성장연구소 시범사업 4차 집합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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