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태국에 아연도금강판 공장 준공
[아시아경제 김혜민 기자] 포스코가 자동차강판 등 일반 제품 대비 이익률이 2배 가량 높은 월드프리미엄(WP) 제품 판매를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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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자동차 생산국인 중국에도 생산 거점을 두고 있다. 포스코는 지난 5월 중국 중경과 성도에 자동차강판 가공공장을 추가 건설, 준공식을 개최했다. 중경은 연간 14만t, 성도는 17만t의 생산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포스코는 이들 공장을 주축으로 중국 서부지역에서 자동차강판 판매를 확대하고 실시한 대응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하반기에는 태국에 연 45만t 규모의 자동차용 고급 아연도금강판 전문 공장(CGLㆍ용융아연도금강판공장)을 준공할 계획이다. 태국은 최근 3년간 자동차 회사들의 신ㆍ증설로 동남아 최대 자동차 생산기지로 떠오르고 있다. 현재 CGL 공장은 일본계 기업 뿐인데 포스코는 국내선 처음으로 공장을 세워, 현지 자동차 업체와 부품업체에 자동차강판을 공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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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민 기자 hmee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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