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 코스비/사진=아시아경제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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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정유진 인턴기자] 성폭행 혐의를 받고 있는 미국 유명 코미디언 빌 코스비(78)가 실명해 앞을 못 보게 됐다.


18일(현지시간) 미국 매체 페이지식스는 빌 코스비가 퇴행성 안구 질환으로 시력을 상실해 아무 것도 볼 수 없는 상태가 됐으며, 펜실베니아 자택에서 요양 중이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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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비는 80년대 중상류층 흑인 가정을 그린 NBC '코스비쇼'로 유명해진 후 넉넉한 아저씨 같은 편안한 스타일로 인기를 얻었다. 뿐만 아니라 시트콤 '디프런트 월드', '코스비'를 제작하고 배우, 시인, 프로듀서 등으로 활발하게 활동했다.


하지만 지난 수십 년 동안 40여명의 여성에게 약물을 먹여 성폭행했다는 혐의를 받으면서 모든 인기와 명성은 물거품이 됐다. 모델, 간호사, 작가 지망생 등 10여명의 여성이 1970~1980년대에 빌 코스비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연이어 폭로했고, 대부분 코스비가 약을 먹인 뒤 정신이 혼미해지면 성폭행했다고 주장했다.

정유진 인턴기자 icamdyj71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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