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유진 인턴기자] 원로 배우 겸 코미디언 빌 코스비가 10대와 성관계를 맺은 사실을 시인했다.
23일(현지시각) 영국 연예배체 피플과 미국 AP통신은 빌 코스비가 과거 10대와 성관계를 맺은 사실을 인정했다고 보도했다.
'당시 성관계를 맺은 17살 소녀에게 로션을 이용해 성기를 만지게 했나'라는 질문에 그렇다고 답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당시 19살이었던 테레사와의 성관계가 밝혀지자 이에 대해 코스비는 "돈을 지급했다"고 주장했다.
정유진 인턴기자 icamdyj718@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