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용인)=이영규 기자] 경기도 용인시가 명예시민 6명을 선발한다.
용인시는 관내 거주하지 않으면서 국제교류나 경제ㆍ문화ㆍ체육 등 각 분야에서 시정발전에 공로가 있는 내ㆍ외국인을 '명예시민'으로 선정하기로 하고 다음달 21일까지 후보자 추천을 받는다고 19일 밝혔다.
명예시민으로 선정되면 용인시의 각종 문화행사나 기념식 등 시정 관련 주요 행사에 초청받는다. 또 교육 강사로 활동한다. 용인자연휴양림과 용인농촌테마파크 입장료 면제 등 각종 혜택도 받는다.
후보자는 각 읍ㆍ면ㆍ동장이나 공공기관장 또는 사회단체장, 50명 이상의 시민의 추천을 받아 공적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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