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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e종목]만도, 2분기 실적 양호할 것…목표가 28만원

최종수정 2016.07.15 07:58 기사입력 2016.07.15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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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원규 기자] 현대차증권 은 15일 만도 에 대해 일회성비용 제외시 2분기 실적이 양호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8만원을 유지했다.

HMC투자증권에 따르면 만도의 2분기 매출액은 1조4400억원을 기록해 전년동기 대비 8.9%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같은기간 영업이익은 569억원을 기록해 13.2% 감소할 것으로 추정된다.

그러나 이는 희망퇴직 관련 비용이 책정됐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이명훈 HMC투자증권은 "원주공장 희망퇴직관련 비용(170억원)을 제와하면 영업이익은 739억원을 기록해 전년동기 대비 12.6% 증가하는 셈"이라고 말했다.

기존 주력 제품인 ADSA의 매출도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2분기 현대차의 'Genesis EQ900'의 북미 수출이 시작됐으며 7월에는 'Genesis G80'이 출시될 것이기 때문이다. ADAS 매출비중은 지난해 3%에서 올 1분기 4.7%로 급증할 것으로 이 연구원은 내다봤다.

아울러 중국내 매출도 커질 것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이 연구원은 "지난해 중국 로컬업체 매출은 4450억원으로 전년대비 58.9% 급증했다"며 "중국 매출액에서의 비중 역시 22.0%에서 31.1%로 빠르게 증가해 올 1분기는 35% 기록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중국시장의 회복과 로컬업체 매출비중 증가로 당분간 중국이 성장의 중심이 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김원규 기자 wkk091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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