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스101' 최은빈, 사기혐의로 검찰 송치… "'프듀' 출연시켜놨더니"
[아시아경제 유연수 인턴기자] Mnet '프로듀스 101'로 얼굴을 알린 최은빈에 대한 GM뮤직 고소건이 검찰로 송치됐다.
13일 서울양천경찰서는 GM뮤직이 계약 위반 및 사기 혐의로 최은빈을 고소한 사건을 4일 서울 남부지방검찰청으로 인계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4월19일 GM뮤직은 "최은빈이 넥스타 소속이었지만 데뷔 희망이 보이지 않는다며 회사를 찾아 왔다"면서 "이에 자사의 서포트로 '프로듀스 101'에 출연했지만 방송 후 연락이 두절됐다"며 최은빈은 계약 위반 및 사기 혐의로 고소한 바 있다.
GM뮤직 측은 최은빈이 '프로듀스 101'에 출연하는 동안 지원을 아끼지 않았으며, 이후 전속 계약을 구두로 했지만 프로그램 종료 후 돌연 잠적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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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넥스타엔터테인먼트는 보도자료를 통해 "어느 연습생이나 마찬가지로 데뷔를 빨리 하고 싶은 마음에 타 기획사와 함께 일하자는 유혹을 받기도 했을 것"이라면서 "전속 계약된 연습생에게 타 기획사가 함께 일하자고 제안하는 것이 법적 문제는 그렇다 하더라도 도덕적으로 가능한 일인지 묻고 싶다"며 의문을 제기했다.
한편 GM뮤직 대표 서모씨와 최은빈은 지난 4월 양천경찰서에서 조사를 받았다.
유연수 인턴기자 you012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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