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 삼색등 설치모습(제공=서울시)

버스 삼색등 설치모습(제공=서울시)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기하영 기자]서울시가 일반차량과 버스 간 서로 다른 신호가 부여되는 중앙버스전용차로 교차로를 대상으로 ‘버스삼색등’을 확대 설치한다고 14일 밝혔다.


버스삼색등은 전체 중앙버스전용차로 교차로 가운데 일반차량과 버스 간 서로 다른 신호가 부여되는 교차로 122개 지점을 대상으로 설치할 예정이다.

기존에는 버스전용신호등 상부에 ‘버스전용’ 표지판을 부착해 운영했으나 한글을 모르는 외국인들이 알 수가 없다는 문제와 야간에는 잘 보이지 않는 단점이 있었다.


이에 시는 지난 5월 중순, 을지 2가 교차로에 버스삼색등을 시범 설치했다. 이곳을 지나는 버스 노선 운전기사 161명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확대 설치에 대해 긍정적인 응답자가 61%에 달했다.

AD

시는 경찰청과 협의를 통해 버스삼색등을 확대 설치해 운전자의 혼동을 방지하고 이로 인한 교통사고를 예방해 나갈 계획이다.


강진동 시 교통운영과장은 “‘버스삼색등’은 노선버스와 일반차량이 교통신호를 혼동하지 않고 안전하게 운행할 수 있도록 신호등을 시각적으로 구분한 것으로 외국인을 포함해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어 안전운행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라고 말했다.


기하영 기자 hykii@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놓칠 수 없는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