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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 '호법~하남'·영동 '여주~강릉' 공사 임시중단…"전차로 통행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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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2일부터 8월15일까지 통행 재개

[아시아경제 주상돈 기자] 한국도로공사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오는 22일부터 다음 달 15일 자정까지 25일간 중부고속도로와 영동고속도로의 시설개량 공사구간에 대한 공사를 임시로 중단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기간 동안은 전 차로 통행이 가능하다.

중부고속도로의 경우 호법방향은 오후 12시(정오)부터, 하남방향은 오후 5시부터 전 차로 통행이 가능하다. 영동고속도로의 경우 강릉방향은 오후 12시부터 인천방향은 오후 5시부터 전 차로를 이용할 수 있다. 중단된 개량공사는 다음 달 16일 오전 7시부터 재개된다.
앞서 도로공사는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지원 사업으로 지난 3월15일부터 중부고속도로 하남∼호법분기점(41㎞) 구간과 영동고속도로 여주∼강릉분기점(145㎞) 등 총 186㎞ 구간의 노후화된 포장과 시설물 개량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일부차로 통행을 제한해 왔다.

도로공사는 고속도로 이용에 혼선이 없도록 전광판과 입간판, 고속도로 교통정보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차량통행 재개 상황을 알릴 계획이다.

이와 함께 도로공사는 이용객 편의를 위해 추석 명절기간에도 교통차단을 전면 해제할 예정이며 개천절 연휴기간에는 2개 차로 소통을 추진할 계획이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부족한 공사 기간은 평일과 겨울철 제설기간 추가 작업을 통해 교통정체를 최소화 하면서 올림픽 전인 내년 말까지 차질 없이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주상돈 기자 d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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