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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교, 더민주 탈당…"스스로를 돌아보고 혼신을 다해 일하겠다"

최종수정 2016.07.11 12:32 기사입력 2016.07.11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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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나주석 기자] 서영교 의원은 11일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했다고 밝혔다. 서 의원은 "시기가 많이 늦었다"면서 "많은 고민이 있었다"라고 밝혔다.

서 의원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오늘 제 생명과도 같은 더불어민주당에 부담을 덜어 드리기 위해 당을 떠나야겠다고 생각했다"며 "저를 제대로 돌아보고 혼신을 다해 국민을 위해 일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사려 깊지 못한 행동으로 많은 분들께 박탈감을 드리고 실망을 드렸다"면서 "더민주와 당원여러분들께 부담을 드려 더욱 더 죄송하다"고 밝혔다.

서 의원은 "잠도 잘 수가 없었고, 숨도 제대로 쉴 수가 없었다. 심장이 터질 것 같은 고통을 겪고 있다"면서 고통스러운 심경을 전했다. 이어 "국회의원이라는 자리가 얼마나 무겁고 조심해야하는 자리인지 다시 깨달았다"고 말했다.

그는 "양해 부탁드리며 분골쇄신하겠다"고 말했다. 서 의원은 본래 20대 국회에서 법제사법위원회소속이었지만 가족 채용 파문이 불거진 뒤에 국방위원회로 소속을 옮겼다.
이재경 더민주 대변인은 서 의원 탈당과 관련해 "가슴 아픈 일"이라며 "이번 일을 계기로 의원윤리규정을 강화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나주석 기자 gongg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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