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의원은 이날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울산에서 벌어지고 있는 조선업 구조조정의 위기를 전하면서 "산업현장에서는 날마다 실직자들이 증가하고, 노동자들과 가족들의 한숨이 늘어가고 있다"면서 "여야 모든 당과 의원들께, 특위 구성 등 국회 차원의 초당적 노력을 기울여 주실 것을 다시 한 번 호소한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조선산업과 관련해 "20만이 넘는 노동자들이 일하고 있는 국가기간 산업"이라며 "위기진단과 처방이 제대로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나주석 기자 gonggam@asiae.co.kr
홍유라 기자 vand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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