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세점 손실은 3분기부터 축소 전망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9.2% 늘어난 1411억원, 영업이익은 53.6% 감소한 54억원으로 예상했다. 올해와 내년 연결 영업이익 추정치는 19.9%, 7.4% 내렸다.
다만 "면세점의 적자는 3분기부터 축소되고 내년에는 본업의 가치를 거의 훼손하지 않는 수준까지 줄어들 것이라는 점에서 긴 호흡으로 접근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3분기부터 실적이 큰 폭으로 개선될 것으로 내다봤다. 7월1일 기준으로 7~9월 예약률은 각각 전년 동기 대비 44.1%, 25.0%, 100.5%로 높게 형성돼있다.
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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