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대책위원회는 재해가 예상되는 기간에 기상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국민안전처와 보험사 공동으로 위험지역에 대한 예방조치 안내 문자를 발송한다.
앞서 손보업계는 5만7000여대를 수용할 수 있는 침수차량 적치장소 296개소를 확보했다. 또 정부·지자체와도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손보협회 관계자는 "사전에 적치장소를 확보해 침수차량을 견인하는 등 사고처리절차를 신속히 진행하고, 위기상황 대응 안내와 사전 견인 등을 통해 침수사고를 줄이겠다"고 말했다.
강구귀 기자 ni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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