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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대부분 지역 호우주의보···7일까지 최고 300㎜ 장맛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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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한동우 인턴기자] 장마전선이 북상하면서 강원 대부분 지역에 호우주의보가 내려졌다.

이번 장맛비는 강원 남부지역을 중심으로 많이 내렸다. 지금까지 내린 비의 양은 정선 175mm, 강릉 127mm, 춘천 65.8mm 등이다. 현재 강원도 남부 일부 지역의 호우 특보는 해제됐지만 북부 지역은 호우 경보로 강화됐다.
소양강댐 수위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현재 경기도 전역에는 40~122mm 비가 내리고 있고 포천은 시간당 20mm의 비가 쏟아지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소양강댐 수위는 약 1.5m 올랐고 북한강 상류 화천댐의 수위는 약 2m 상승했다.

비 피해 소식도 잇따르고 있다. 오늘 오전 3시쯤 정선군 광덕계곡에서 노인 4명이 탄 승용차가 하천으로 추락했다는 신고가 들어와 119구조대가 출동했다. 또 정선군 군도 6호선 일부 구간이 침수 우려로 차량 통행이 전면 통제됐다. 홍천군 내면 방내리에서는 교량 철거를 위해 임시로 설치한 도로가 물에 잠겼다. 영월군 주천면 판운리에서는 3m 높이의 나무가 쓰러져 인근 주택 지붕을 덮쳤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다.
기상청은 모레까지 장마전선이 계속되고 많은 곳은 300㎜의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했다.




한동우 인턴기자 coryd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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