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진도군이 ‘제3회 전라남도 행복마을 만들기 콘테스트’ 읍·면 농촌운동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5일 진도군에 따르면 삼별초 호국의 얼이 서려있는 충·효·의·예의 고장으로 천혜의 자연자원을 간직하고 있는 진도군 의신면이 지난 1일 목포대학교에서 열린 ‘제3회 전라남도 행복마을 만들기 콘테스트’에서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또 군내면 월가리 마을이 마을 경관·환경 분야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전라남도 콘테스트 최우수상 수상으로 오는 7월 11일~ 22일까지 농림식품부 주관으로 실시하는 현장종합평가 결과에 따라 오는 8월 31일 개최하는 중앙 행복마을 만들기 콘테스트에 읍면 농촌운동문화 전라남도 대표로 출전한다.
마을공동체의 자율적이고 창의적인 마을 만들기를 활성화하고 우수 사례를 발굴하여 성공 노하우를 공유해 행복하고 활기 있는 농촌마을 만들기 사업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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