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바그다드서 IS 차량 폭탄 테러‥126명 사망
[아시아경제 국제부]이라크 수도 바그다드의 쇼핑센터 밀집 지역에서 3일(현지시간) 두차례의 강력한 차량 자살폭탄 테러가 발생, 최소한 126명이 사망했다고 미국 CNN방송이 보도했다.
CNN은 이날 바그다드의 카라다 지역에서 자동차를 이용한 자살폭탄 테러가 두차례 발생했으며 이로인한 사망자 126명중 어린이 25명이 포함돼 있으며 부상자는 147명에 이른다고 전했다 .
한편 극단주의 무장세력 '이슬람국가'(IS)는 온라인 등을 통해 이번 테러가 시아파를 겨냥해 벌인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주장했다.
사고가 발생한 곳은 바그다드의 대표적인 상업 지구로 테러범들은 이슬람권 단식 성월 라마단 종료 뒤 이어지는 명절(이드 알피트르)을 위한 쇼핑객들을 겨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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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데르 알아바디 이라크 총리는 테러 현장을 방문, IS에 대한 공격을 강화하는 한편 테러 연루자들을 색출해 엄단하겠다고 밝혔다. 이라크 정부는 앞으로 사흘간을 애도 기간으로 선포했다.
국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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