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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그다드서 폭탄테러 8건…사망자 40명 이상 추산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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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이라크의 수도 바그다드 근교에서 24일(현지시간) 8차례 폭탄이 터져 40명 이상이 사망했다.

외신에 따르면 이날 일몰 직전 바그다드 남동쪽 지스르 디얄라 지역에서 두 차례 폭발이 일어나 25명 이상이 숨지고 50명 이상이 다쳤다.
또 이에 앞서 바그다드 30㎞ 북쪽의 미샤다에서도 주차된 차에서 폭탄이 터져 민간이 4명이 사망하고 12명이 다쳤으며, 바그다드 북서부 슐라 지구의 한 음식점 근처에서 폭탄이 터져 민간인 3명이 죽고 8명이 다쳤다.

바그다드 20㎞ 남쪽 유시파야의 상업지구서는 폭탄 폭발로 민간인 3명이 사망하고 9명이 다쳤으며, 바그다드 30㎞ 남쪽 라티피야의 야외 시장에 폭탄이 투척돼 민간인 2명이 사망하고 7명이 부상했다.

바그다드 남동쪽 마다인에서는 순찰 중인 경찰관에게 폭탄 공격이 가해져 경찰관 1명과 민간인 1명이 죽고 5명이 다쳤으며, 바그다드 북쪽 샤아브 지구서 폭탄 폭발로 민간인 1명이 숨지고 5명이 다쳤다.
한편 바그다드에서는 지난 8일 폭탄 공격으로 32명이 사망했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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