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에 따르면 이날 일몰 직전 바그다드 남동쪽 지스르 디얄라 지역에서 두 차례 폭발이 일어나 25명 이상이 숨지고 50명 이상이 다쳤다.
바그다드 20㎞ 남쪽 유시파야의 상업지구서는 폭탄 폭발로 민간인 3명이 사망하고 9명이 다쳤으며, 바그다드 30㎞ 남쪽 라티피야의 야외 시장에 폭탄이 투척돼 민간인 2명이 사망하고 7명이 부상했다.
바그다드 남동쪽 마다인에서는 순찰 중인 경찰관에게 폭탄 공격이 가해져 경찰관 1명과 민간인 1명이 죽고 5명이 다쳤으며, 바그다드 북쪽 샤아브 지구서 폭탄 폭발로 민간인 1명이 숨지고 5명이 다쳤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