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경찰에 따르면 괴한들은 이날 쇼핑몰 입구에서 폭탄을 실은 차량을 폭파시킨 뒤 총을 난사하며 쇼핑몰로 난입했다.
IS는 사건 직후 인터넷으로 성명을 발표해 이번 공격이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주장했다.
한편 이날 바그다드 남동쪽의 한 상업지역에서도 차량 폭발물 공격이 발생해 5명이 숨지고 12명이 다쳤다고 현지 경찰이 밝혔다.
노미란 기자 asiaro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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