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장관은 이날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 김경협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위안부 기록물 유네스코 등재사업 예산 삭감과 관련한 외교부 공식 입장은 무엇이냐"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윤 장관은 또 "유네스코 등재 문제는 관련한 민간단체 15개가 신청해 이미 유네스코에 가 있는 상태니, 결과를 지켜보는 게 좋을 것 같다"며 "위안부 합의와 무관한 문제에 대해서 관련짓는 건 바람직하지 않다"고 덧붙였다.
김보경 기자 bkly477@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