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가 공연장이 된다”… 부산시민도서관, 찾아가는 문화예술체험 운영
9∼11월 부산지역 초·중·고 12개교 대상
뮤지컬·샌드아트·과학마술 등 독서 연계
부산시립시민도서관(관장 이은경)은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부산 남부·동래교육지원청 관내 초·중학교와 부산지역 고등학교 등 총 12개교를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문화예술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학생 눈높이에 맞춘 문화예술 체험을 통해 감수성과 창의력을 키우고, 학교 간 독서 교육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다양한 분야의 공연단체가 학교를 직접 찾아가 공연과 독서 연계 체험활동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현악 5중주 앙상블 공연 'K-컬쳐 스테이지' ▲독서권장 뮤지컬 '미녀와 야수' ▲샌드아트 공연 '아낌없이 주는 나무' ▲과학마술 공연 '건빵박사와 함께하는 사이언스 매직쇼' 등으로 구성돼 학생들의 흥미와 상상력을 높일 예정이다.
특히 시민도서관은 도서 전담인력이 배치되지 않은 학교 2곳을 우선 지원해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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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를 희망하는 학교는 오는 18일 오후 3시부터 학교로 가는 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이은경 시민도서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학교 안에서 자연스럽게 문화예술의 즐거움을 경험하고, 풍부한 인문학적 감수성을 키울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조충현 기자 jchyou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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