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당 비대위원회의에 참석해 "현재까지 볼 것 같으면 (영국의 EU) 잔류 쪽이 우세하지 않나"라며 이같이 밝혔다.
김 대표는 이어 "하반기 경제가 보다 더 위기라고 생각하면서 그러한 성장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지, 아니면 특별한 경기 부양을 해서 3.1%를 유지할 수 있는 것인지, 정부가 입장을 소상히 밝혀달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아울러 김 대표는 구조조정 관련 "제대로 진행될 것인지 아무런 해답이 없는 것 같다"고 비판했다.
홍유라 기자 vand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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