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혜민 기자] 한화큐셀이 22일부터 2박3일간 독일 뮌헨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 태양광 전시회 '인터솔라 2016'에 참가한다. 이번 전시회는 유럽은 물론 중국, 일본지역 업체들도 참여하는 세계 4대 전시회 중 하나다.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장남인 김동관 전무는 지난해에 이어 전시회에 참석한다. 아울러 한화큐셀은 전시회 기간 동안 부스에서 태양광 외부 전문기관, 학계 관계자들의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리서치 전문기관인 IHS 의 수잔네 폰 아이히베르거와 카이필립 카이리스 아헨공과대학교 교수는 각각 23일과 24일 독일 태양광시장 전망을 주제로 발표를 한다. 22일에는 태양광 전문 리서치 기관인 EuPD의 마틴 아몬이 유럽 태양광 시장을 주제로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한다.
한화큐셀 관계자는 "태양광 전문기관과 학계 관계자들이 강연을 한다는 것은 유럽에서 한화큐셀이 신뢰받고 있다는 의미"라고 평가했다. 실제로 한화큐셀은 최근 다결정 태양광 모듈 효율 19.5%를 달성해 세계 신기록을 수립했다. 이는 태양광 역사상 처음 있는 일이다. 이 밖에도 최근 EuPD 리서치가 선정한 '올해의 유럽 톱 브랜드'에 3년 연속 선정되는 등 브랜드력을 인정받고 있다. 남 대표이사는 "한화큐셀의 우수한 기술력이 다시 한번 입증한데 이어 글로벌시장에서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혜민 기자 hmee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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