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미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견조한 주택시장 흐름과 금리 인하에도 현대산업 주가는 부진한 상황"이라며 "하지만 전분기 대비 실적 개선이 예상되고 재무구조가 나아질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이어 "본사 중심의 민자 사회간접자본(SOC) 사업에 참여하고 자산관리회사(AMC) 주도의 비주택 개발사업 진출을통해 중장기적 실적 변동성이 축소될 것"이라며 "성장 가능성 확대 측면에서도 오히려 투자매력은 높아졌다고 판단된다"고 덧붙였다.
최동현 기자 nell@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