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호윤 기자]현대백화점이 국내 유명 수제 맥주를 한자리에서 선보이는 이색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국내 수제맥주(크래프트 비어) 저변 확대를 돕고 수제맥주에 관심이 높은 고객들을 대상으로 국내 우수 수제 맥주를 한자리에서 손쉽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에는 총 20개 국내외 수제맥주 업체가 참여하며, 99종의 맥주를 선보인다. 주요 참가 업체로는 플래티넘, 제스피, 바네하임,화수 브루어리 등이며, 청년장사꾼 감자집, 존쿡델리미트, 영준목장 등 5곳의 델리 브랜드도 함께 참여한다.
이와 함께 '브루웍스 맥주 세미나'를 열어 맥주 상식, 맥주 시음법 등을 고객에게 소개하고 크래프트 비어 시장 현황과 향후 발전 방향 등의 내용을 함께 나눌 예정이다. 행사는 무료 입장이 가능하며 맥주 및 음식 쿠폰은 행사장 입구 티켓 데스크에서 티켓 구매로 주요 맥주 등을 시음할 수 있다.
현장에서 판매되는 맥주 시음권은 한 장당(1잔 이용권) 4000원에서 6000원으로 맥주 종류에 따라 다양하게 구매할 수 있다.
조호윤 기자 hodo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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