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가 인정한 기술력…발포압출기계 제조 분야서 세계 1위 목표
[아시아경제 김종화 기자]㈜폴리쉘(대표 김종원)은 지난 2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아시아경제와 아시아경제TV 주최 '2016 대한민국 기업경영 대상' 시상식에서 중소기업중앙회장상인 종합대상을 수상했다.
폴리쉘은 자회사 ㈜매트일번지와 함께 각각 발포압출기 및 화학가교 전자선가교 시트라인 기계와 건축단열재 매트 폼블록 제조 수출에서 국내는 물론 세계적으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는 경상북도 선정 신성장 기업이다.
폴리쉘은 전 세계 발포압출기계 부문 점유율 30%를 넘어선데 이어 목표인 50%를 향해 질주하고 있고, 2008년 설립된 매트일번지도 해가 갈수록 매출이 급신장하고 있다. 폴리쉘은 17건의 특허와 다수의 실용신안, 디자인, 상표를 보유하고 있고, 세계 60여개국과 거래를 하고 있다.
특히 2013년부터 또 다른 자회사인 폴리쉘케미칼을 통해 각종 발포제와 마스터배치 등의 원료를 생산·판매하는 일관체제 구축으로 시너지 효과를 내면서 폴리쉘과 매트일번지는 지난해 각각 176억원과 111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김종화 기자 just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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