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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편의업체 띵동, 120억 투자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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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충훈 기자] 온라인 주문형 생활편의 서비스 띵동(공동대표 윤문진·류광진)을 운영하는 주식회사 허니비즈가 120억 원 규모의 투자금을 유치했다고 2일 밝혔다.

투자 참여사는 기업은행, 한국투자파트너스, 포스코기술투자, 아주IB투자, 쿨리지코너인베스트먼트 등 복수의 기관투자자이다.
‘띵동’은 기존에 배달되지 않는 음식의 배달, 장보기, 물품 전달 뿐 아니라 반려 동물 진료 대행, 설거지, 가구 운반, 조립 등의 가사도우미 서비스까지 제공하고 있다. 지난 1월 강남 기반 생활편의 서비스의 유력업체였던 '해주세요'와 통합했으며 잇따른 투자금 유치에 성공하며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한국투자파트너스의 강준규 팀장은 투자 사유로 "국내 음식 배달 및 생활서비스 분야에 있어 최고의 역량과 노하우를 가지고 있는 기업"이라며 "금번 펀딩을 바탕으로 빠른 시간 내 전국적인 확장 및 브랜딩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허니비즈의 류광진 공동 대표는 투자금으로 우선 ‘띵동’의 서비스 지역 확장에 나서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현재 강남-서초에 한정된 서비스 구간을 이번달 송파구, 관악구, 중구, 성동구의 4개구까지 확대하고 내년 상반기까지 수도권 주요 지역에 진출할 예정이다.
또 기술 투자를 통한 고도화된 온라인 플랫폼을 확보하고 기존의 소규모 지역 단위에 국한됐던 영업 전략을 지역 확장에 발맞춰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박충훈 기자 parkjov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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