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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국악포럼, '자연음향공간에서의 국악관현악'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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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음향공간인 국립국악원 풍류사랑방(사진=국립국악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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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온유 기자] '2016 국악포럼'이 '자연음향공간에서의 국악관현악 대응방안'을 주제로 내달 7일 열린다. 장소는 서울 서초동 국립국악원 대회의실이다.

자연음향 공간에 적합한 국악기 편성 비율과 배치 기준, 음향 밸런스와 지휘 변별성 등을 깊이 있게 논의할 예정이다. 작곡가 등 관련 분야 전문가 9명이 고정 패널로 참여해 현안 발표와 자유 토론을 진행한다. 필요에 따라 국립국악원 창작악단의 실연을 통해 실제 공연에서 활용할 수 있는 결과를 도출할 수도 있다.
포럼은 올해 7회 열린다. 이번 1차 포럼에서는 ▲국악공연장의 현황과 음향 환경 변화 ▲자연음향 공간에서 국악관현악의 음향적 한계 ▲자연음향 공간에 적응하기 위한 대응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고정 패널에는 좌장을 맡은 이건용(서울시오페라단 단장)을 비롯하여 류형선, 김대성, 박병오, 황호준(이상 작곡가), 계성원(국립국악관현악단 부지휘자), 원영석(이화여대 교수), 이정면(이음사운드 대표), 박치완(국립국악원 창작악단 악장)이 참여한다. 그외 회차별 인접 분야의 관련 전문가도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이번 포럼은 국악작곡과 음향학 및 공연장음향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다. (문의 02-580-3356)


임온유 기자 io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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