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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 노무현 전 대통령 7주기 일제히 봉하마을로

최종수정 2016.05.22 05:16 기사입력 2016.05.22 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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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유제훈 기자] 야권이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 7주기인 23일 일제히 경남 김해시 봉하마을을 찾는다. 더불어민주당, 국민의당 등 야권은 18일 광주에 이어 이날 봉하마을에서 '적통경쟁'을 이어갈 전망이다.

김종인 비상대책위원회 대표 등 더민주 소속의원 전원은 23일 오후 열리는 노 전 대통령 7주기 추도식에 참석한다. 이날 김 대표는 추도식 방문에 앞서 경남 거제시 대우조선해양 사업장 등을 방문해 위기에 놓인 조선산업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더민주 소속 잠룡들도 봉하마을로 총집결 한다. 노 전 대통령의 비서실장을 지낸 문재인 전 더민주 대표는 이날 노무현재단 이사 자격으로 참석해 추도식을 주관하며, 노 전 대통령의 왼팔로 불리던 안희정 충남지사 역시 추도식에 참석한다.

안철수 상임공동대표 등 국민의당 소속 의원·당선자들도 이날 공식적으로 추도식에 참석한다. 국민의당은 이에 앞서 부산에서 최고위원회를 개최하는 등 부산·경남 민심다지기에도 나선다.

국민의당에는 2002년 새천년민주당 대선후보 경선 당시 현역의원으로서 노 전 대통령을 처음으로 지지한 천정배 공동대표, 참여정부 시절 기획예산처 장관을 지낸 장병완 최고위원 등 노 전 대통령과 직간접적인 인연을 맺은 의원들이 많다. 이른바 '친노(親盧)' 진영과 대척점에 서 있는 국민의당 의원들의 행보에도 관심이 쏠린다.
한편 정진석 새누리당 원내대표도 봉하마을을 찾아 노 전 대통령 추도식에 참석한다. 당 대표가 공석인 만큼 여당을 대표해 참석한다는 방침이다.




유제훈 기자 kalama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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