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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넥센 잡고 6연승…‘6홈런’ 두산 7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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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를 자축하는 LG[사진=김현민 기자]

승리를 자축하는 LG[사진=김현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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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세영 기자] 프로야구 LG 트윈스가 넥센 히어로즈를 제압하고 6연승을 거뒀다. 두산은 7연승을 이어갔다.

LG(20승17패)는 20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넥센(20승1무19패)과의 홈경기에서 이병규가 8회말 1사 3루서 투수 땅볼로 결승 타점을 뽑아 4-3으로 역전승했다.
1회초부터 넥센은 선두타자 서건창의 볼넷과 박정음의 좌전안타로 무사 주자 1, 3루 기회를 맞았다. 이어 채태인의 중견수 희생플라이로 선취 한 점을 냈고, 2사 2루 이후 김민성의 1타점 적시타로 추가점을 뽑았다.

그러나 LG는 3-0으로 지고 있던 5회말 1사 후 정주현이 2타점 적시 2루타를, 정성훈과 이병규가 각각 3루타와 투수 땅볼로 1타점씩을 추가하며 4-3 역전을 일궈냈다. LG 정성훈은 이날 4타수 3안타 1타점으로 맹활약했다.

한편 선두 두산(28승1무11패)은 롯데(19승22패)와의 사직 원정경기에서 장단 17안타(6홈런)를 앞세워 19-5로 승리해 최근 7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반면 롯데는 시즌 20승 고지를 놓쳤다. 두산은 오재일(2홈런 6타점), 김재환(2홈런 4타점), 에반스(1타점)가 모두 3안타 경기를 펼쳤다. 롯데 선발투수 김원중은 3이닝 5피안타(2피홈런) 5실점으로 패전투수가 됐다.
마산에서 열린 NC(20승1무17패)와 삼성(20승20패)간의 경기는 원정팀 삼성의 12-2 승리로 마무리됐다. 삼성 타선에선 이지영이 4타수 4안타 2타점을, 배영섭과 박해민이 3안타를 터뜨려 팀 승리를 견인했다. 삼성 선발투수 정인욱은 5이닝 4피안타 3볼넷 6탈삼진 2실점으로 승리를 챙겼다. 첫 선발 등판한 NC 선발투수 배재환은 1.1이닝 동안 5피안타 2탈삼진 2볼넷 5실점으로 패전처리됐다.




김세영 기자 ksy123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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