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스퀘어, 라이프스타일 숍 할인전 진행…최대 50%↓

셀프인테리어·홈퍼니싱 관련 수요↑
라이프스타일숍 찾는 내방객도 증가

타임스퀘어 내 무인양품 매장.

[아시아경제 조호윤 기자]경방 타임스퀘어가 봄 맞이 기분전환으로 셀프 인테리어를 준비하는 고객들을 위해 각양각색의 라이프스타일 숍 할인 이벤트를 준비했다.

타임스퀘어몰은 20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무인양품에서 ‘무지위크’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기간동안 엘포인트 멤버스 카드를 소지한 고객들에게 전 품목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미 기획 할인 중인 상품은 기존 할인율에 추가로 ‘무지위크’ 할인까지 중복 적용 받을 수 있다.

모던하우스도 18일부터 ‘1000개 아이템 가격 내리기’ 할인 이벤트를 시작했다. 가구, 침구 포함 주방, 선물, 키즈 등 다양한 아이템들을 최대 50%까지 할인 판매한다.

마틴싯봉리빙 팝업스토어에서는 21~22일 오후 3시 팝업스토어를 촬영한 후 인스타그램에 해시태그와 함께 업로드하면 현장에서 ‘브런치 세트 팩’을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일별 선착순 50명 한정이다. 고객카드 등록 시 10% 할인 쿠폰을, 2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는 커피잔 세트를 증정한다.

양키캔들에서는 5월 이달의 향으로 선정된 ‘닥터브라네스’향을 25% 할인 판매한다.

윤강열 타임스퀘어 영업판촉팀 차장은 “최근 각종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와 방송을 통해 셀프 인테리어, 홈퍼니싱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나날이 높아지면서 타임스퀘어 내 라이프스타일 숍들을 찾는 고객들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라며 “앞으로도 내방객들을 위해 최신 트렌드와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쇼핑 콘텐츠 개발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조호윤 기자 hodoo@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