水조망권을 보유한 중소형 아파트가 희소성을 앞세워 수요자들로부터 인기를 얻고 있다. 실제 같은 지역의 중소형 아파트라도 水조망권에 따라 집값도 강세다.
지난 2002년 7월 입주한 '행복한마을 금호베스트빌'의 경우 전 가구 전용 84㎡의 단일면적으로 구성된 중소형 아파트로, 상동호수공원과 인접해 뛰어난 조망권을 내세워 5월 기준 평균 매매가는 4억3천만 원을 기록 중이다.
이렇듯 아파트 분양 시장에서 ‘중소형’이 강세를 이루고, ‘水조망권’이 매매가에 큰 영향을 주고 있는 가운데 한국토지신탁은 바다조망과 전 가구 중소형 구성이라는 희소성을 갖춘 ‘통영 코아루’를 분양 중애 있다.
경상남도 통영시 광도면 죽림리 478-4번지와 산330-1번지 일대에 위치한 ‘통영 코아루’는 전용 59~84㎡ 총 547가구 규모로 구성돼 있다.
또한 그는 “동원중ㆍ고교와 인접하며, 인근으로 죽림초, 제석초가 위치해 있는 등 초ㆍ중ㆍ고교를 반경 500m 안에서 도보로 통학할 수 있다”asu서 “북통영IC, 통영IC를 통해 통영~대전 중부고속도로 및 남해안대로 진입이 용이한 쾌속 광역교통망을 자랑한다”고 덧붙였다.
‘통영 코아루’는 전 세대 남향위주 배치와 판상형 3.5Bay 설계를 적용해 일조권과 통풍, 개방감을 확보했다. 특히 펜트리, 드레스룸 등 특화된 수납공간이 장점으로 꼽히고 있다.
단지 내 입주민을 위한 커뮤니티 및 조경시설도 다양하게 마련될 예정이다. 어귀마당, 숲속마당, 숲속놀이터, 휴게마당, 건강원 등 테마를 갖춘 조경시설을 비롯해 작은도서관, 헬스장, GX룸, 보육시설, 경로당 등 커뮤니티시설이 다양하게 들어설 계획이다. 이외에도 비탈진 경사면을 최대로 활용한 1층 필로티 적용(일부가구 제외)과 테크식 자연친화 주차장 등 특화설계가 적용된다.
입주예정일은 2018년 8월 예정이며, 견본주택은 경상남도 통영시 광도면 죽림리 1574-39번지(내죽도 근린공원 인근)에 마련돼 있다.
김정혁 기자 mail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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