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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해상서 해녀 2명 사망

최종수정 2016.05.14 15:06 기사입력 2016.05.14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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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현우 기자]제주 해상에서 물질하던 해녀가 숨지는 일이 잇따라 발생했다.

14일 오전 10시 55분께 제주시 한림읍 협재포구 마을어장에서 물질하던 해녀 이모(79ㆍ여)씨가 보이지 않는다는 신고가 제주해양경비안전서에 접수됐다. 해경 122구조대와 동료 해녀들은 주변 해상을 수색한 끝에 협재포구 동쪽 해안에서 150m 떨어진 해상에서 이씨를 발견, 제주시내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이씨는 결국 숨졌다.이씨는 협재어촌계 소속 해녀로 이날 오전 9시께부터 동료 해녀 20여명과 함께 물질을 했다고 해경은 전했다.

이보다 앞서 이날 오전 8시 50분께 제주 서귀포시 성산읍 시흥리포구 앞 약 1.8㎞ 해상에서는 해녀 강모(74ㆍ여)씨가 의식이 없는 상태로 표류하는 것을 동료 해녀가 발견했다.장씨는 서귀포해경 등에 구조돼 제주시내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숨졌다. 해경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이현우 기자 knos8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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